암 치유, 좋아졌을 때 조심하자
link  관리자   2021-11-16

암 치료에 있어서 자만은 가장 큰 적이다. 암에 걸렸다가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을 때 자만하여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를 필자는 여러번 목격했다.

암 치료에 있어 초심을 지키는 게 쉽지 않겠지만,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 때는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암이 찾아오거나 몸이 아플 때, 우리는 치료를 위해 많은 다짐을 하곤 한다. 술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료를 위한 여러가지 건강법을 실천하기도 한다.

성공의 열쇠는 그러한 결심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초심을 잘 지키다 보면 어느 정도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았다는 느낌이 드는 시기가 오는데, 사실은 이 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다. 결코 자만에 빠지면 안 되는 시점이다.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건강이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더 신중해야 하고 더 자중해야 한다. 기운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무리를 하게 되면 그나마 몸을 지탱해 주던 마지막 기력마저 한꺼번에 소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치료 중일 때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살고 싶다는 초심, 치료만 된다면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초심, 욕심부리지 않고 살겠다는 초심, 가족들에게 더욱 잘해주겠다는 초심, 자신의 건강만 생각하며 살겠다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초심을 잃는 순간, 암은 재발하고 자만에 빠진 생은 결국 종말을 맞게 되기 때문이다.















암에 걸린 사람들
박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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